해외서도 막걸리 열풍…칠성막사·달빛유자 등 수출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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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해외에서 K푸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막걸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식품들과 페어링이 잘 되는 점을 공략해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순당은 최근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한 '국순당 칠성막사'의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 시판용과 같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다와 막걸리를 더한 이 제품은 패키지 등에 한글을 그대로 적용해 직관적으로 국산 제품임을 나타냈다.
칠성사이다의 초록색 배경의 별 모양과 국순당 로고 등도 적용했다.
국순당이 막걸리를 활용한 협업 제품을 해외에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이전엔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죠리퐁당' 등을 해외에 선보이며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를 해외에 판매한 바 있다.
배상면주가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식품음료전 '푸덱스 재팬 2023'에 참여했다.
박람회에선 '느린마을 늘...
* 출처: 뉴시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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