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까지 줄 작정인가"…민주, 한일정상회담 앞둔 尹에 총공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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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정책에 대한 총공세를 퍼부었다.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배상 방안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오는 16일 방일을 앞둔 윤 대통령에게 대일 외교정책의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배상안 규탄집회에 참석했고 전날(13일)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어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반역사적 강제동원 해법 철회 및 일본 정부와 기업의 사죄와 배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민주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이날 일제히 강제동원 피해 배상 방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등 대정부 공세의 주요 초점을 대일정책으로 맞춰놓은 모양새다.
민주...
* 출처: 뉴스1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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