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천12명 확진…오미크론 대유행에 처음 1만명 넘어(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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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4천400여명 폭증…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8천명대 경기 4천221명, 서울 3천178명 역대 최다…수도권만 8천278명 위중증 환자는 385명으로 감소세…사망 32명, 치명률 0.87%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12명 늘어 누적 76만2천983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여만에 처음이고, 발표일 기준 737일만의 최다 기록이다.
또 지난달 1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 확인된 뒤로는 56일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8천571명보다 4천441명 많다.
하루만에 4천400여명이나 늘면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새로 쓴 셈이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센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 출처: 연합뉴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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