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도 "불안해"…수천억 들이붓는 OTT '오리지널' 경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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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차현아 기자] [넷플릭스, 올해 8000억 한국 투자할듯…토종 OTT도 "수천억"오리지널 콘텐츠 출혈경쟁 심화…실탄 떨어지면 '낙오' 우려] 넷플릭스 올해 한국 신작 라인업./사진제공=넷플릭스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전 세계인이 '집콕'에 몰두하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에서도 10명 중 7명이 이용하고, 10명 중 3명은 '돈을 내고' 볼 정도다.
특히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넷플릭스의 성공을 바라보며 모든 OTT들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경쟁의 필수 요소로 여기게 됐다.
국내에서만 조 단위의 자본을 들이붓는다.
그러나 물량 경쟁이 '독'이 될 것이란 우려도 만만치 않다.
새로운 콘텐츠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이미 유행이 지난 콘텐츠에는 금세 싫증내며, 언제든 구독과 해지 버튼을 거리낌없이 누를 수 있는 이용자들의 소비 행태 때문이다.
결국 시선을 잡아 끌만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쉬지 않고 만들어내는 수밖에 없지만, 가입자...
* 출처: 머니투데이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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