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얻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론…세계 곳곳 정점 지나는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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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점 지났다' 진단…WHO "재유행, 팬데믹 아닐 것"미국 확산세도 꺾여…파우치 "일반 감염병으로 전락하길"코로나19 확산에 지친 유럽[AP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간다는 기대가 조심스럽게 나온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찍 출현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세계 곳곳에서 확산세가 일제히 정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는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지는 엔데믹을 향해 가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변이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전례 없는 속도로 많은 이들을 감염시켰다.
광범위한 감염, 적극적 백신 보급에 힘입어 면역력을 지닌 인구의 비율이 높아진 까닭에 확산이 억제될 것이라는 기대가 뒤따른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팬데믹의 끝을 향해 가고...
* 출처: 연합뉴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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