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은 왜 일본에 독도가 그려진 설 선물을 보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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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청와대, 일본에 반격 해석도 주한 일본대사관이 독도 일출 그림이 상자에 그려진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수령을 거부해 외교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대사관이 주재국 정상의 선물 수령을 거부하는 일이 벌어진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대사관이 선물 수령을 거부한 이유 못지 않게 청와대가 왜 일본대사관에 독도 그림이 그려진 선물을 보냈는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8일 주한 외교 사절을 비롯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김포의 문배주,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각 지역 특산물을 설 선물로 보냈다.
그러나 주한 일본대사관은 선물 상자에 독도 일출 모습이 그려진 것에 항의하면서 문 대통령의 설 선물을 받지 않기로 했다.
문 대통령의 선물을 받은 한국 주재 일본 언론들도 떨떠름한 표정이다.
이 문제로 파장이 일자 청와대는 “현재로서는 입장이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외교부...
* 출처: 경향신문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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