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까지 꿇은 김정숙 여사…'말춤' 추던 영부인이 달라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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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2017년 11월 필리핀에 이어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또 다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반응했다.
그런데 4년여의 시차를 둔 김 여사의 반응이 상반됐다.
2017년 필리핀 현지에서 활동하는 개그맨이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평창스타일’을 부르자 김 여사는 한복을 입은 채로 ‘말춤’을 췄다.
옆에 있던 문재인 대통령은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UAE 방문 때는 ‘진짜 싸이’의 라이브 공연을 봤다.
그런데 김 여사는 공연 내내 다소곳한 표정으로 문 대통령 옆에 앉아있었다.
6000여명이 현지 팬들이 모인 공연장에 입장할 때도 손을 들어 인사한 문 대통령 뒤를 조용히 따라 걸었다.
공연 중 가끔씩 어딘가를 가리키며 문 대통령과 얘기를 나눴지만 파격적인 ‘말춤’은 없었다.
공항에서의 행동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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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중앙일보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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