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자 경쟁 가열…'1위 굳히기' TSMC vs 맹추격하는 삼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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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 올해 역대 최대규모 52조원 설비투자…삼성도 투자 늘리나3나노 초미세 공정 기술 경쟁 가열반도체 투자 경쟁 가열…TSMC는 '1위 굳히기'·삼성은 맹추격[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김철선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반도체 업계가 긴장하는 분위기다.
TSMC의 공격적인 투자 행보는 삼성전자의 추격을 따돌리고 파운드리 분야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도 대규모 증설과 초미세 공정기술로 TSMC를 뒤쫓고 있다.
16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TSMC는 올해 400억∼440억달러(약 47조5천억∼52조3천억원)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TSMC의 투자 규모인 300억달러를 100억달러 이상을 웃도는 역대 최대치다.
TSMC는 올해 투자액 가운데 70~80%를 2·3·5·7나노미터(㎚·1㎚...
* 출처: 연합뉴스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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