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쌓은 진시황, 외계인 도움 받았다?[김지산의 '군맹무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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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지산 특파원] [편집자주] 군맹무상(群盲撫象). 장님들이 코끼리를 더듬고는 나름대로 판단한다는 고사성어입니다.
잘 보이지 않고, 보여도 도무지 판단하기 어려운 중국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그려보는 코너입니다.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주장한 우샹핑 중국 천문학회 이사장/사진=소후닷컴 외계 생물 존재 유무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과학 기술이 발달할수록 높아지는 양상이다.
UFO를 목격 했다는 증언과 사진(진위 여부를 떠나) 정도에 의존했던 인류는 외계인과 전파 신호를 주고 받음으로서 그들의 존재를 확인하려 한다.
중국이라고 다르지 않다.
지난해 말 한 과학자가 외계인이 보낸 신호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중국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중국 천문학회 이사장이자 중국과학원 우샹핑 원사는 지난해 12월29일 열린 '2022년 중국과학원 신년전야 강연'에서 "2개월 전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천문 망원경을 활용해 지구로부터 약 4.2광년 떨어진 행성에서 외계 생물체가 ...
* 출처: 머니투데이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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