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급량 절반 가까운 중국백신, 오미크론엔 무기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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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력·독성 없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만든 ‘불활성 백신’중국·중남미·아프리카 접종…세계공급 110억회 중 50억회분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접종해온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불활성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는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가 보도했다.
불활성 백신은 화학 처리를 통해 감염력을 없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만든 백신이다.
중국에선 국영기업 시노팜과 민간기업 시노백이 이 백신을 개발해 중국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불활성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안정적이고 제조는 쉽지만 효과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노백 백신의 경우 브라질 임상시험 결과 14일 간격으로 2회 투여했을 때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 51%, 중증 예방 효과 100%였다.
시노팜 백신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긴급승인을 받을 당시 78%의 효능을 보였다.
는 “그러나 불활성 백신은 다수의 실험에서 일관되게 오미크론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3차 접종(부스터샷...
* 출처: 한겨레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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