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큰절 하는데 中멤버 혼자 '꼿꼿'…"중국인은 무릎 안 꿇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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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한국 팬사인회에서 멤버들이 큰절을 하는 중 홀로 중국식 인사를 한 그룹 에버글로우 이런 /사진=웨이보 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인 멤버가 홀로 새해 큰절을 하지 않고 중국식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다국적 그룹 에버글로우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멤버 6명 중 한국 국적인 5명은 팬들에게 새해 인사로 큰절을 올렸다.
그러나 중국 국적의 멤버인 왕이런(활동명 이런)은 절을 하지 않고 홀로 서서 한 손으로 다른 손을 감싸는 중국식 인사를 했다.
이를 본 한국과 중국 누리꾼들은 극명하게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한국 누리꾼들은 "한국식 새해 인사가 싫다면서 어떻게 한국 활동을 하냐", "중국으로 가라", "한국에서 돈 벌지 마라"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반면 중국 웨이보에서는 "중국인은 무릎을 꿇지 않는다", "중국 전통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아이돌", "왕이런 잘했다" 등 뜨거운 호응이 나왔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인들은 하늘과 땅, 부모에게만 무릎을 꿇...
* 출처: 머니투데이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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