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에 묻어가기엔 심각한 지수의 발연기 [스타@스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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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황연도 기자]누가 ‘아이돌 발연기’는 옛말이라 했나.정식 데뷔작부터 여주인공 자리를 따낸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JTBC 금토 드라마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지수는 극중 발랄하고 귀여운 호수여대 영문과 신입생 은영로 역을 맡았다.
글로벌 인기를 누비고 있는 블랙핑크의 리더 지수가 정식으로 첫 연기를 선보이는데다 여주인공 자리까지 따냈기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웬걸. 상대역인 정해인이 제작발표회에서 지수 연기에 대해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특급 칭찬을 퍼붓기까지 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 그 자체다.
‘설강화’ 첫 방송 이후 지수의 연기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을 넘어 당혹감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발음과 발성. 극중 자신의 이름인...
* 출처: 앳스타일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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