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 외교부회장, 베이징올림픽 대응 "韓 훌륭, 日외교 괜찮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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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기시다 총리 21일 회견서도 '보이콧' 결단 없자 압박"文대통령 태도 명확…日 질질 끌면 외교부회 열겠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의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외교부회장은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 공식적인 대응 입장을 내리지 않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이 더 훌륭하다며 비꼬았다.
22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사토 외교부회장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실망! 어떤 의미에서는 태도를 표명하고 있는 한국 쪽이 훌륭. 일본 외교, 괜찮은가?"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적 보이콧을 하지 않겠다고 명언, 중국 인권침해에 눈감는 것은 이상하지만 그래도 태도는 명확하다.
일본이 질질 끌면 외교부회를 열겠다"고 압박했다.
외교부회를 열어 외교적 보이콧 결단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7시부터 기시다 총리는 임시 국회 폐회에 맞춰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과...
* 출처: 뉴시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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