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영역 넘보는 가상인간…생방송 아나운서도 꿈꾼다[인사이드&인사... | |
![]() |
[인간 닮은 가상인간 개발 경쟁]센서 옷 입은 모델 따라 움직여 3차원 공간서 실시간 동작 구현AI 접목땐 활용분야 무궁무진…이미 모델-인플루언서 맹활약‘인간보다 더 인간답게’ 목표…표정-머리카락 완벽 표현위해헤어 시뮬레이션 등 본격 연구…대기업들도 앞다퉈 투자 나서 《수아, 로지, 릴 미켈라, 이마…. 국적을 점치기 힘든 이름으로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가상인간(디지털휴먼)들이다.
미국 스타트업 ‘브러드’가 만든 릴 미켈라의 경우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지난해 1000만 달러(약 12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보험사 신한라이프가 활용한 광고모델 ‘로지’를 통해 가상인간이 실제 사람 모델의 역할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고 스캔들 우려도 없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다른 기업들에서도 가상인간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공간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영역을 뛰쳐나와 광고계를 점령한 가상인...
* 출처: 동아일보 2021-12-20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