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이라 믿고 샀는데…청우식품 '종합모나카' 세균 득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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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식약처, 종합모나카 판매 중지·회수 명령] 청우식품의 종합모나카/사진= 식품안전나라 '찰떡쿠키' '초코파이찰떡' 등 제품으로 알려진 청우식품의 '종합모나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해당 제품은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제품이다.
해썹 인증 제품에서 또 위생 문제가 불거지며 해썹 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청우식품의 종합모나카(350g)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이 회수 사유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10월 제조됐다.
유통기한은 내년 5월9일까지다.
회수 등급은 3등급이다.
3등급은 식품의 섭취 또는 사용으로 인해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위해 영향이 비교적 적은 경우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이 권고된다.
이와 관련 청우식품 관계자는 "현재 공장 ...
* 출처: 머니투데이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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