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월 위기설이 나오는 이유…"의료 시스템 한계 상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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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으로 매우 힘든 1월이 다가오고 있다.
”(앤디 슬라빗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선임고문)“올겨울 오미크론과 델타, 독감이 겹치면 의료시스템 붕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3~8주 사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등 바이러스 블리자드(눈폭풍)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이클 오스터홈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소장)미국에서 내년 1월 위기설을 직접 언급하고 나선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최근 늘고 있다.
위기설의 대상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가 일으킬 의료 시스템 마비다.
팬데믹 장기화와 델타변이 확산으로 의료진 탈진이 이미 심각한데, 오미크론 변이까지 등장하면서 입원율이 급증해 의료 체계 전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걱정이다.
위기설의 발단 최근 미국에서 집계되고 있는 주요 데이터는 모두 겨울 위기설을 향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만 명에...
* 출처: 국민일보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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