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지 덕후들 150만명 우글우글"…카카오가 사들인 이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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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현지 콘텐츠 플랫폼을 연이어 사들이며 북미 웹툰·웹소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16일 미국 남성향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를 인수하며 웹소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북미는 '3년 내 글로벌 거래액 3배'라는 카카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꼽힌다.
일찌감치 북미 웹툰·웹소설 시장을 선점한 네이버와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카카오엔터가 북미 웹소설 자회사 래디쉬를 통해 인수한 우시아월드는 북미에서 월간 사용자 150만명을 확보한 남성향 아시아 판타지 플랫폼이다.
해당 영역에선 확고한 1위이며 몸값은 3750만달러(약 450억원)에 달한다.
매년 매출이 40%씩 성장해왔고 매출 85%를 정기 구독으로 올릴 만큼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했다.
이승윤 카카오엔터 글로벌전략담당(GSO) 겸 래디쉬 대표는 "우시아월드는 카카오엔터가 발굴한 한국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카카오엔터 I...
* 출처: 매일경제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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