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나타난 '찰스'…"안철수를 팝니다" | |
![]()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에 자신을 매물로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자신을 매물로 올렸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안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주소로 ‘안철수를 팝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당근마켓의 본인 아이디인 ‘찰스’를 인증하는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안 후보는 “진짜 안철수 맞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 안철수를 판다”고 말했다.
특기로는 “의사 경력으로 사람을 잘 고친다” “마라톤 완주 경험으로 체력 갑이다” “교수 경력으로 가르치는 것도 잘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뭐든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물품 분류는 ‘기타’, 가격은 없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집 와서 컴퓨터 좀 고쳐 달라” “로블록스 주식 뺏어도 되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 후보는 지난 13일 선대위 회의에서 “10년 전 미국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에 벤처 캐피탈 펀드를 통해 2...
* 출처: 조선일보 2021-12-15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