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다음은 '메타버스'…SK가 코빗에 900억 투자한 이유(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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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SK스퀘어, 재상장과 동시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 베팅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수익창출 시스템 구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1.10.20. SK텔레콤에서 분사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동시에 첫 투자처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을 택했다.
그간 SK텔레콤이 주력했던 모바일·인터넷 시대 다음으로는 메타버스가 미래의 일과 소통의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암호화폐거래소를 연계해 가상세계와 현실 경제를 잇겠다는 구상이다.
SK스퀘어는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해 35%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 NXC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라선다고 밝혔다.
코빗은 금융위원회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금융정...
* 출처: 머니투데이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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