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이 대체 뭐라고" 의심 많은 대기업도 결국 꽂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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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수아’. [SK스퀘어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인기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것이 실현 가능할 것이다.
”(SK) SK텔레콤에서 분할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화제의 3D 디지털휴먼 ‘수아’를 만든 회사를 선택했다.
보수적인 대기업이 가상 인간을 만드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수아를 만든 회사가 바로 온마인드다.
진짜 사람과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똑같은 가상인간이 메타버스 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SK스퀘어는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과 함께 카카오 계열 넵튠의 자회사인 온마인드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건 온마인드에 대한 지분투자다.
SK스퀘어는 온마인드에 80억원을 투자해 40%의 지분(보통주와 전환우선주 포함)을 인수한다.
온마인드는 3D 디지털휴먼 ‘수아’를 만든 회사다.
SK스퀘어 측은 “디지털휴먼기술을 활용해 한층 더 실감 나는 아바타를 구현하거나 매력적인 가상인플루언서를...
* 출처: 헤럴드경제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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