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폰 안사, 미국과 싸워도 아이폰" 못 말리는 중국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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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에 설립된 대형 애플 매장. [애플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한국 휴대폰을 왜 사나요? 미국과 싸워도 스마트폰은 아이폰 사야죠” (중국인) 중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이 ‘점입가경’이다.
글로벌 1위 삼성 스마트폰은 철저히 외면 하고 있지만, 아이폰은 못사서 안달이다.
미중 갈등에도 11·11 쇼핑 축제에서 아이폰이 역대급 판매량을 올렸다.
11·11쇼핑 축제는 이른바 ‘광군제(光棍節)’로 불리는 중국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13일 중국의 2위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은 지난 10월 31일 할인 행사 시작과 함께 2초 만에 1억 위안(한화 약 180억) 어치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11월 11일 프로모션 종료 이후 집계된 최종 거래액은 100억 위안(1조 8000억원)이다.
10억 위안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업체는 총 31곳. 애플의 존재감은 단연 독보적이다.
팔린 제품의 상당수는 아이폰13 시리즈로 추정된다.
지난 9월 공개된 ...
* 출처: 헤럴드경제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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