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이 아쉬워'…전국 곳곳 막바지 단풍 행락객 '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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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연합뉴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두 번째 주말을 맞은 13일 전국 유명산과 관광지에는 늦가을 정취를 즐기는 인파로 붐볐다.
겨울과 가을의 조화(구례=연합뉴스) 11일 오전 전남 구례군 지리산 국립공원에 첫눈에 내려 24번 군도에서 바라본 종석대의 설경과 단풍이 가을과 겨울 계절의 경계를 한 장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2021.11.11 [전남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충북 보은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4천여명이 찾아 법주사∼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산책하거나 문장대 등을 오르며 휴일 한때를 보냈다.
충북 월악산에도 5천여명이 영봉 등을 오르며 주말을 즐겼고, 충남 공주 계룡산 동학사와 갑사, 수통골에도 5천500여명이 다녀갔다.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입산이 통제되는 설악산과 오대산 등 강원지역 국립공원에는 단풍 절정 때보다는 줄었지만, 늦가을과 초겨울 정취가 공존하는 풍경을 만끽하려는 ...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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