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반도체에 왜 보조금까지…" 日정부 향한 아사히 일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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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주면서 반도체공장 유치나선 정부방침 비판- "국민세금으로 외국기업에 거액 지원…설명 필요"- "TSMC공장서 생산하는 반도체, 10년 전 세대"- "과거 中정부 보조금 비판한 日의 자가당착" TSMC가 일본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고 구마모토현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사진=AFP)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일본 정부가 일본 반도체 사업을 부흥을 위해 외국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일본 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을 비판해온 일본 정부가 자가당착에 빠졌다는 비판부터 국민 세금으로 특정 업계를 지원하는 데 대해 대국민 설득이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12일 아사히신문은 사설에서 세계 1위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구마모토현에 신설하는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는 투자금 8000억엔(약 8조2598억원) 중 절반가량을 일본 정부가 보조한다는 방침이라면서 “과거 국가가 주도한 대형 산업정책은 실패했다.
외국 기...
* 출처: 이데일리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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