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윤석열, 미국·사드·종전선언 건건이 판이한 인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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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외교와 안보 문제를 어떻게 보는지 상반된 인식이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난 하루였습니다.
이재명, 한·미관계 빛과 그림자 모두 짚어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과 악수하는 이재명 후보.〈사진=연합뉴스〉 이 후보는 어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를 만난 데 이어 오늘은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만났습니다.
이 후보는 한·미 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 "군사, 경제 교류 협력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관계로 계속 확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가쓰라-태프트 협약으로 일본에 합병돼…분단에도 책임" 한·미간 과거사에 대해선 빛과 그림자를 모두 짚었습니다.
이 후보는 "미국의 경제적 지원과 협력 덕분에 오늘날 세계에서 유일하게 식민지 해방된 나라 중 경제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얻었다"고 하면서도 그늘이 된 역사도 거론했습니다.
"일본에 한국이 합병된 이유는 미국이 가...
* 출처: JTBC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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