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가고 싶어" 일본에서 유행 중인 도한놀이의 정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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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대, 다시 국경을 열고 교류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해외여행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특히 방한 일본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일본 MZ 세대 사이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는 ‘도한(渡韓)놀이(한국 여행 흉내 내기)’라는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자리 잡았다.
트렌드를 착안한 한국관광공사는 도한놀이를 소재로 캠페인을 벌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10월 15일 오픈한 ‘도한놀이 테마광장’. 일본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진짜’를 활용한 문자 이모티콘과 한국관광 홍보 웹툰 캐릭터로 구성한 오리지널 기피(Giphy) 스티커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꾸며 공유하는 이벤트는 시작 4일 만에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
도한놀이를 기획한 송은경 공사 동북아팀 차장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티커는 한국에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아 울고 있는 캐릭터와, “진짜 한국가고 싶어”라고 쓰인 문...
* 출처: 매일경제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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