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못구해 난리인데…"중국 말곤 대안 없다"는 정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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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민동훈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요소수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4일 오후 경기 부천시 한 요소수 제조업체 출입문에 요소수 판매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요소수 공급난은 중국이 원료인 요소의 수출을 제한했기 때문인데 사실상 중국이 수출 규제를 풀지 않을 경우 지금과 같은 공급난이 수개월 이상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수입을 늘리고 수입선을 다변화 하는 등 대책을 내놨지만 수급난을 해소하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1.11.4/뉴스1 중국발 요소수 대란에 정부가 망연자실이다.
뒤늦게 매점매석 단속을 강화하고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하는 임시방편을 내놨지만 그게 전부다.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중국 역시 전력난, 비료수급 불균형 등 내부상황이 만만치 않아 외교적 해결도 쉽지 않다.
수입이 성사될 때까지 임시방편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 차...
* 출처: 머니투데이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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