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길래…이게 중국 감성?" 4일만에 280만명 열광 가상 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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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인간 류예시. [중국 틱톡 캡처]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게 바로 ‘중국 스타일’?…4일만에 280만명 열광한 가상여성 누구?” 중국에 또 하나의 가상 인간(Virtual Human)이 등장했다.
‘진짜 사람’을 흉내내는 기존 가상 인간들과 달리 ‘악마를 잡는다’는 퇴마사 콘셉트의 여성형 캐릭터다.
만화나 게임, 영화에서 볼 법한 이미지로 불과 4일만에 280만명의 팬을 모으며 ‘대륙의 대표 가상 인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틱톡의 중국 버전 ‘더우인’(Douyin)에 지난달 31일 새로운 가상 여성이 공개됐다.
류예시(Liu Yexi)란 이름의 새로운 가상 여성은 ‘악마’ 혹은 ‘귀신’을 보고 잡을 수 있다는 퇴마사 겸 뷰티 인플루언서 콘셉트다.
파랗고 빨간 아이섀도우와 입술의 절반만 덮은 립스틱, 중국 전통 복장에 어울릴 법한 긴 반묶음 머리 모양이 특징이다.
기존 대다수 가상 인간들이 보다 사실적인 묘사를 추구하며 진짜 사람을 흉내내는 것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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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헤럴드경제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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