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스마트] AI가 만든 '낯선 아름다움'은 '가짜 예술'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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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에 소개된 AI예술품들언해피서킷(Unhappy Circuit)의 작품 어 신세틱 송 비욘드 더 시[국립중앙과학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은 인간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이득을 위한 '단순 도구'의 단계를 넘어서 스스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인간에게 감동을 주는 존재로 발전하고 있다.
AI가 '창작'한 예술품은 영혼 없이 인간의 작품을 모방한 '가짜'에 불과하다는 차가운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6일 국립중앙과학관의 '인공지능과 예술' 온라인 특별전(https://aixart.co.kr)에 소개된 국내 AI 예술품을 보면 과학기술이 만들어낸 '낯선 아름다움'을 '가짜 예술'로 평가 절하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다음은 특별전에 소개된 국내 AI 예술가의 일부 작품들이다.
◇ AI로 만든 '고래와 인간이 공유할 수 있는 노래' 뉴미디어 아티스트인 언해피서킷(Unhappy Circuit)은 인간 외의 지적 존재에 대한 강한 ...
* 출처: 연합뉴스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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