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초안 전문가 진단…"속도 빨라, 최대한 천천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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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체계전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 결과 발표를 앞둔 1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어느정도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0.1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로의 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공개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취지와 방향성을 이해하면서도 '생업시설 운영-대규모 행사 허용-사적모임 제한 및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완전 해제'에 이르는 방역수칙 완화 추진속도는 섣부르다고 지적했다.
3차례에 걸친 방역 완화는 감염확산 우려보다 급진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방역 의료 체계 대응 방안의 구체성은 떨어지고, 유행 안정화를 위한 비상계획은 추상적이라 상황 발생 시 사회적 혼란이 일 것을 걱정했다.
◇'4주 시행, 2주 평가'…6주 단위 3차례 단계적 개편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오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어 이행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해당 안에 ...
* 출처: 뉴스1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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