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82% 싱가포르가…신규확진 하루 1천400여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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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로 1년 5개월만에 최다…두 달간 사망자도 전체 68명의 절반 육박정부, 중증·병상 수용능력 면밀 모니터링…악화시 방역조치 강화 가능성거리두기를 권장하는 팻말 뒤로 보이는 싱가포르의 고층 건물들 2021.9.22[로이터=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면서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확진자 제로(0) 정책' 대신 위중증 환자 관리에 중점을 두며 코로나19와 공존한다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상황이 악화할 경우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23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방송에 따르면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457명 발생, 누적 확진자가 8만1천3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해 4월 20일 1천426명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이라고 설...
* 출처: 연합뉴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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