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궁금해]코로나19 탐지견은 정말 확진자를 구별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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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각국 공항 도입하며 확진자 선별에 활용- 3억개 후각 수용체 가져..사람의 이상 반응 탐지- 암 환자 탐지 등에 활용..연구 있지만 검증은 안돼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 아랍에미리트, 핀란드 등 전 세계 각국 공항에서 코로나19 탐지견을 도입해 실제 확진자 선별에 활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부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도 있지만, 표본 실험이 많지 않다.
반복된 실험을 통해 충분히 검증되지도 않았다.
탐지견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정확히 가려내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의 이상반응을 탐지한다고 봐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공항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탐지견들이 공항에서 코로나19 환진자를 골라내는데 일부 쓰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개는 후각이 예민하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개의 코에는 3억 개의 후각 수용체가 있다.
사람이 500만 개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개는 사람들이...
* 출처: 이데일리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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