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에 갓생에…아재는 빠져, MZ세대로 MZ 잡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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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단계부터 소통·현장감 살려기획∼마케팅 모든 권한 부여도 기업들이 ‘MZ세대(1980~2000년대생)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설명회를 하고, 젊은 직원들로만 상품기획팀을 꾸리기도 한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스타일로, MZ세대 인재를 전면에 배치해 공략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MZ세대로만 구성된 ‘갓생기획-신상기획팀’을 새로 꾸렸다.
상품 기획, 디자인, 마케팅까지 모든 업무를 이들이 주도하도록 권한을 줬다.
지난 6월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인생템’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싶다는 의견을 낸 게 출발점이었다.
이들에게는 ‘유통가 트렌드 세터’라는 임무가 맡겨졌다.
‘갓’(God)과 ‘인생’을 조합해 만든 ‘갓생기획’은 프로젝트 첫 결과물로 인스타그래머블한 맛집 ‘노티드’와 협업해 ‘노티드 우유’ 3종을 내놨다.
상품 기획과 마케팅을 둘러싼 에피소드들은 유튜브 콘텐츠 ‘갓생기획’으로도 제작된다.
정부 기관도 20...
* 출처: 국민일보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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