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도 모자라 상표 도둑질까지…대륙의 민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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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리포트 - 中 짝퉁에 반격 나선 K-푸드②] 中 악질 상표 도용에 한국기업 연간 피해만 3500건[편집자주]2020년 말 기준 중국에서 상표 도용 피해를 당한 한국기업은 2753곳. 이미 국내·외에서 선보인 한국 브랜드를 도둑질하듯 자국에서 상표로 우선 등록, 중국 진출에 나서는 한국기업들로부터 막대한 돈을 뜯어내거나 사업을 망치는 중국업자들이 판쳐왔다.
오랜 기간 중국 당국은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모른 채 뒷짐만 졌다.
이 같은 중국 내 불공정 관행은 2019년 현지 상표법이 개정되면서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중국은 상표법 중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타인의 상표를 대량으로 등록하는 경우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상표라고 보기 어렵다’는 내용을 담은 44조를 개정했다.
중국의 상표 도용으로 피해를 본 한국 기업./그래픽=김은옥 기자 ‘짝퉁 천국’ 중국에선 위조품만 만들지 않는다.
아예 상표권을 도용해 마치 자체 브랜드인 것처럼 운영하기도 한다.
중국에서 한국기업 상표를 도용하는 ...
* 출처: 머니S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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