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쯔위 팬클럽 이름 바꿔라"…중국 연예계 통제 한류전선 비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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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중국 웨이보 팬클럽은 최근 명칭을 바꾸라는 웨이보의 통보를 받았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중국판에 출연한 연기자 정솽(정상)은 탈세 혐의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2억9900만위안(539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영화 ‘적벽대전’ 시리즈와 드라마 ‘황제의 딸’ 등으로 낯익은 자오웨이(조미)도 엇비슷한 의혹으로 온라인에서 출연작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사진을 찍은 연기자 장저한(장철한)도 연예계에서 퇴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중국의 방송을 관리·감독·규제하는 광전총국이 2일 심상찮은 조치를 내놨다.
이날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앞으로 “정치적 소양과 도덕적 품행, 사회적 평가 등을 기준으로 방송과 인터넷 시청 플랫폼의 출연자를 선정하라”고 현장에 통보했다.
또 “불법행위”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을 “단호히 배제”하도록 했다.
최근 중국 일부 연예인들의 상황은 결국 현지 당국이 빼든 엄격한 규제의 칼...
* 출처: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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