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서 권총살인…금발 여성 유유히 사라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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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거리에서 한 여성이 다른 여성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도주하는 모습. /트위터 NYPDnews 미국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서 있던 다른 여성을 권총으로 쏜 뒤 달아났다.
총격을 당한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7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경찰 트위터와 CBS 등 외신을 종합하면 사건은 지난 4일 뉴욕 브루클린의 프랭클린 거리에서 일어났다.
현장 CCTV를 보면 흰색 차량을 타고 온 여성이 델리아 존슨(42)에게 다가간다.
여성은 머뭇거림 없이 권총을 꺼내 존슨을 쏜다.
존슨은 거리 모퉁이에서 다른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여성은 총에 맞은 존슨이 쓰러진 뒤에도 여러 발을 더 쐈다고 한다.
뉴욕경찰은 “여성은 존슨의 머리와 다리에 총을 쏘고 (타고 왔던) 흰색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존슨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트위터 NYPDnews 사건 당일 존슨은 지인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목격자들은 존슨을 죽인 여성도 장례식장...
* 출처: 조선일보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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