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가방이 3천원" 가상 명품백에 빠진 10대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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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올 2월에는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 제트(Z)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60여종의 의상과 신발, 가방 등을 공개했다.
[네이버제트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명품백, 부동산 가상에 빠진 10대들, 괜찮은가?” 가상 인플루언서, 가상 부동산, 가상 재화 등 메타버스 세상이 진짜 현실 세상을 넘보고 있다.
특히 10대들이 푹 빠졌다.
가상 현실을 즐기는 이들의 절반 가량이 10대일 정도다.
일각에선 청소년들이 가상 현실에 지나치게 빠져 현실을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28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에 따르면 올해 6월 네이버 증강현실(AR) 기반 3차원 애플리케이션 제페토의 설치율이 연초 대비 16.1% 가량 증가했다.
5월 들어 8.6%로 껑충 오르더니 6월 들어 설치율이 더 크게 급증했다.
제페토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명품백, 화장품 등을 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설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단연 Z세대가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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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헤럴드경제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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