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올림픽 정신"…韓맏형 카메라 들자 금·은·동 합동셀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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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한국과 대만, 일본 각국 대표팀 선수들이 한 데 모여 찍은 ‘단체 셀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포인트 6-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다.
대만은 은메달을, 일본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을 마친 뒤 한국 팀 주장 오진혁의 제안으로 메달을 딴 한국·대만·일본 선수들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아시아양궁연맹은 SNS에 이들의 셀카 사진을 올렸고, 누리꾼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한국과 대만, 일본 모두 축하한다”며 “선수들 모두 전 세계에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가장 아름다운 올림픽 사진”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일본 현지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한국·대만·일본 시상대 셀카가 화제’라며 일본 현지 반응을 전했다.
디 앤서는 “메...
* 출처: 중앙일보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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