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시다에 오염수 3개 요구사항 거론…'정상외교' 차원 해법 | |
![]() |
'셔틀 훈풍' 속 최대 현안 오염수 놓고 韓 전문가 참여 등 요구로 입장 밝혀대통령실 보도자료에 자세히 언급…일본 외무성은 '원론적 발언' 전달 그쳐리투아니아에서 만난 한일 정상(빌뉴스[리투아니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빌뉴스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3.7.12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 달 만에 다시 거론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을 합의했던 윤 대통령이 오염수 문제를 재차 꺼내든 것이다.
그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직접적 언급을 자제하고, 정부 차원 대응을 지켜보던 윤 대통령이 '정상 외교' 차원...
* 출처: 연합뉴스 2023-07-13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