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하려다 이런 실수를" 찬사받던 게임 한순간 '휘청' 무슨 일... | |
![]() |
로스트아크 게임 내 중국을 상징하는 ‘애니츠(Anihc)’라는 대륙에 적용된 삼족오 문양.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가 운영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최근 한국 서버 업데이트 과정에서 중국 정부의 검열을 의식한 콘텐츠를 반영해 이용자들이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게임 속 중국을 상징하는 대륙에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 문양까지 적용해 ‘동북공정’ 논란에 불을 지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지난달 28일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일부 콘텐츠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외형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게임 속에 등장하는 좀비, 해골과 같은 시체 콘셉트의 몬스터가 어색한 사람 모습으로 교체했다.
이용자들은 오는 20일 출시를 앞둔 중국 콘텐츠가 한국 서비스에 적용된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은 “중국 정부의 검열을 고려해...
* 출처: 헤럴드경제 2023-07-08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