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빌려 드려요"…관광객 짐 줄이려는 日항공사, 이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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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ny Wear, Any where 웹사이트 일본항공이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의류 대여를 시작한다.
비행기에 실을 짐을 줄여 탄소 배출도 줄이자는 취지다.
블룸버그와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일본항공은 5일 'Any Wear, Anywhere(어디서든 어떤 옷이든)'라는 이름의 유료 서비스를 출범했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일본에 방문하기 최소 한 달 전 항공편 정보와 체류 호텔, 체류 기간을 입력한 뒤 원하는 옷을 선택하면 지정한 호텔로 옷을 배송받을 수 있다.
이용을 마친 뒤엔 호텔에 반납하면 된다.
옷은 상·하의가 섞인 한 세트에 4000~7000엔(약 3만6000원~6만3000원)이며 최대 2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성별과 계절을 선택할 수 있고 스타일은 캐주얼, 스마트 캐주얼, 혼합 등 세 가지다.
사이즈는 스몰(소), 미디움,(중) 라지(대) 세 종류다.
일본항공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촉진하는 동시에 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의류 재고를 활...
* 출처: 머니투데이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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