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 많은데 굳이 개고기 먹나"…초복 한달 앞 다시 시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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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개 식용 문제의 종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3.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김예원 기자 = "요즘같이 먹을 것도 많은 세상에 굳이 개고기 먹어야 되나요?""개고기도 하나의 문화로 볼 수 있지 않나요?"초복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 식용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반려 동물 문화가 확산하면서 개 식용에 반대하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개 식용을 '문화의 일부'로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정부 차원에서도 개 식용 문제를 놓고 지난 2년간 논의를 진행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다.
◇"'개 잡던' 모습 선명"…"어르신들에 개고기는 문화"15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보면 응답자의 85.5%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 식용을 중단해야 한다"...
* 출처: 뉴스1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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