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살 빼야 하는데" 운동하던 20대…병원 갔더니 '날벼락' [이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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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플레저' MZ들 '운동중독' 진단 '보디프로필'·'오운완' SNS 챌린지 영향도 전문가 "운동중독도 일종의 마약" 주의 당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 휴가철이 다가와서 얼른 살 빼야 하는데…'운동중독' 진단받았습니다"오는 7월 초, 여름휴가를 계획해둔 직장인 이모 씨(28)는 "얼마 전 정신의학과에 가서 상담받았는데 '운동중독' 진단을 받고 당분간 운동하면 안 된다는 소리를 들어 충격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씨는 "몇 달 전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회사 끝나고 주에 3번 퍼스널트레이닝(PT)을 받고, 주말에는 필라테스 수업을 받고 있다"면서도 "과한 운동으로 허리가 안 좋아져서 며칠 전부터 운동을 못했고, 우울감이 생겨서 병원에 찾게 됐는데 운동중독 증상을 진단받을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여름휴가 다가오는데…운동 '관심'에서 '중독'으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 관리를 중요시하는 '헬시플레저'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위해 운동에 집중하는 ...
* 출처: 한국경제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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