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끔찍" 고발했다 실종된 中시민, 3년 만에 석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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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담긴 포대자루' 영상 배포했다 체포중국 당국, '공중소란죄'로 징역 3년 선고 [서울=뉴시스]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현장 실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온 의류 판매업자 팡빈의 모습. (출처=팡빈 유튜브 영상 캡처) 2023.05.01.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확산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방역 실태를 고발했다가 실종된 중국 시민이 3년만에 석방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은 해당 시민의 친척과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통해 해당 시민이 ‘팡빈’이라는 시민이며, 중국 당국이 그를 석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원래 직업은 의류업자였으며, 코로나19 사태 전 그의 유튜브 계정에는 대개 중국 전통 의류 관련 콘텐츠가 주로 올라왔다.
그러나 팡빈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하던 2020년 초 병원의 긴 대기줄, 약한 상태의 환자들, 괴로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여과 없...
* 출처: 파이낸셜뉴스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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