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겐 끔찍한 공포, '스키니'가 돌아왔다…다시 깡말라야 예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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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Skinny)가 돌아왔다.
끔찍하다”여성 신체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패션업계가 여성 신체 다양성을 추구하다가 다시 깡마른 몸매를 선호하기 시작해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플러스 사이즈 모델은 어디 있나’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여성 신체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SCMP에 따르면 영국 모델 찰리 하워드(Charli Howard)는 지난 시즌 런웨이에서 1990년대 패션의 귀환을 그리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일로 돌아온 것은 옷뿐만 아니라 그 시대와 관련된 울트라 스키니 사이즈도 있다”며 “여성들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날씬해야 한다는 압박을 많이 받았다”고 지적했다.
하워드는 지난 2015년 모든 모델 에이전시에 직업 예약을 위해 살을 빼라는 ‘건강하지 못한 압력’은 부당하다는 공개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남아프리카 태생인 모델 조단 다니엘도 틱톡을 통해 “스키니가 돌아왔다.
이제 우리도 표준에 맞아야 하기 ...
* 출처: 매일경제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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