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국이 주도권 확보"…美 지렛대로 기시다 답방서 호응 이끌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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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미정상회담, 5월 G7 계기 환경 조성 후,기시다, 여름쯤 한국 답방 때 '호응 조치' 기대日 언론 '위안부·독도 언급'엔 "의제 아니었다""대통령의 일본 방문 최대 성과는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 대통령실은 지난 16~17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성과로 '주도권 확보'를 꼽았다.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동원 해법 제시로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물꼬를 먼저 튼 만큼, 향후 국제무대나 한일 및 한미일 간 긴밀한 전략적 관계 속에서 일본의 후속조치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돼 있다.
당장 국내적으로 지지율 하락 조짐도 나타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이를 극복할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 "한국 주도권 차지"... 기시다 답방서 호응 기대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본 방문은 단 이틀이었지만 한국 정부가 한일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가 됐고 국제관계에서도 주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분위...
* 출처: 한국일보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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