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위안부·독도, 한일정상회담서 의제로 논의 없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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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본의 성의있는 조치 기대";"구상권행사, 강제집행과 다를것없어"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 발표를 마친 뒤 청사 로비에서 한 인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박진 외교부 장관이 16일 한일정상회담에서 “독도라든지 위안부 문제는 의제로서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일 KBS 인터뷰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위안부·독도 문제가 언급됐다는 일본 보도가 있었다’는 요지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의제로 논의된 바 없다는 것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관련해 말을 꺼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박 장관은 “정상회담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양국이 합의된 의제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일본 측이 관련한 문제를 일방적으로 언급했을 가능성까지는 배제하기 어려운 것으로 해석된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
* 출처: 서울경제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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