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尹에게 위안부 합의 이행·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 요구"-日언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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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긴자의 한 오므라이스 노포에서 친교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 산케이 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회담에서 독도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산케이는 일본의 극우 성향 일간지다.
20일(현지시간) 산케이 신문은 "(기시다) 총리는 2015년 위안부 합의 이행이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규제의 철폐를 요구했으나, 진전은 없었다"면서 "독도나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미비점이 확인돼 지난 1월 내용을 보완한 신청서를 냈다.
또 매체는 "총리는 2018년 초계기 레이더 조사 문제를 현안으로 지적했다"며 "윤 대통령은 앞으로 신뢰관계가 ...
* 출처: 뉴스1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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