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차관 "독도·위안부 논의 없어…'제3자 변제' 정부 주도 해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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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한국은 1965년 청구권 협정 당사국...존중하고 이행해야" 박진 "커다란 미래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 마련돼"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에 이어 조현동 1차관이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독도영유권 문제와 위안부 관련 문제는 의제로 논의되지 않았다는 점을 명시했다.
조 차관은 19일 오후 'YTN 뉴스 와이드'에 출연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가 거론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독도나 위안부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라며 "사전에 실무진에서의 협의 과정에서도 의제로 상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5년 말에 한·일 간에 이루어진 위안부 합의는 양국 정부 간의 공식적인 합의가 맞고 그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가 있다"라며 "다만 지난 정부...
* 출처: 아주경제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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