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대통령, 폭탄주 말아 마신 게 외교 성과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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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 브리핑- "위안부 합의·독도 영유권 언급했나, 진실 밝혀야"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한일정상회담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굴종 외교, 호구 외교라는 국민 비판에도 기시다 총리와 화합주라며 폭탄주 말아 마신 것이 외교성과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1박2일 간의 일본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일본에 큰 환대를 받고 돌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군사협력·강제징용 제3자 변제·WTO제소 취하 등 한 보따리 내주고 받은 것이 식사 대접 말고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반 기업의 영업사원이 윤 대통령처럼 영업했다면, 기업의 ‘오너’로부터 배임 혐의로 고소·고발 당했을 것”이라며 “더 큰 문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합의, 독도 영유권...
* 출처: 이데일리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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