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위안부 언급 日보도에…"한일정상회담 대화 다 공개 못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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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실 입장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3.3.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와 독도 문제가 언급됐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정상회담에서 오고간 정상들과의 대화는 다 공개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18일 YT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기시다 총리가) 위안부 합의를 확실히 이행해달라는 요청을 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지난 17일 대통령실은 "어제(16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든, 독도 문제든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차장은 다만 "2015년도 한일 위안부 합의의 당사자 중 한 사람이 당시 기시다 외무상이었다.
그리고 본인들이 통절한 반성과 사과를 그대로 낭독했다"며 "정확히 3년 뒤에 ...
* 출처: 뉴스1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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